(여기 모르는 듯해서 올립니다)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13)
봉삼이
쪽지전송
Views : 10,490
2025-01-16 12:49
자유게시판
1275593393
|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
내용 읽어보면 알 겁니다.
윤통 다 이유가 있었네요.
트럼프 취임식 1월 20일인데... 그 이후 제대로 역풍 불겠네요.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윤통이 계엄령 선포한 12월 3일은 동시에 아프리카 가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이었고,
아프리카 가나는 한국의 전자개표기를 씁니다.
여기까지....
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217
내용 읽어보면 알 겁니다.
윤통 다 이유가 있었네요.
트럼프 취임식 1월 20일인데... 그 이후 제대로 역풍 불겠네요.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윤통이 계엄령 선포한 12월 3일은 동시에 아프리카 가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이었고,
아프리카 가나는 한국의 전자개표기를 씁니다.
여기까지....
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217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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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1-16 13:14
No.
1275593397
스카이데일리
2011년 9월 5일에 창간된 보수 성향의 언론사.
대한민국 경제중심 생생 경제뉴스를 기치로 걸고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중심의 경제뉴스를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인터넷 신문에서 주간지 스카이엔을 창간했으며, 2019년 7월 일간지로 전향했다. 현재 스카이데일리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뉴스검색 제휴를 통해 뉴스를 송고하고 있다.
2025년 1월 16일 계엄당일인 2024년 12월 3일에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을 오키나와의 주일미군기지에 수용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체포,압송되었는데 아무런 항의를 하지 못하고 함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하지만 미국정부나 심지어 현재 체포,수감되어있는 윤석열 대통령조차도 해당 내용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초기부터 옹호했는데, 이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산세력 척결 의지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고 주장했으며 계엄이 종료된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은 부정선거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전산 조작' 총선 부정의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계엄 이후 며칠이 지나도 전산 조작의 증거가 밝혀지는 일은 없었고, 타 언론에서도 새로운 부정선거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도 국군방첩사령부의 군 법무관이 해당 사안에 대해 위법성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하였다고 진술되었으며, 종합적으로 서버 확보는 위법 수집증거와 불법적인 명령으로 방첩사 내부에서 수집이 거부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선관위 청사 CCTV에 포착된 내용에 따르면 계엄군은 서버의 사진만을 찍어갔을 뿐 서버 내의 데이터와 관련된 수집 행위를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 언론사는 이에 대한 새로운 근거 없이 계속해서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논조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CIA 신고 음모론까지 진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로 극우 지지자들은 본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없이 전부 확증편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외에도 5.18 왜곡,김구 만평, 신천지 홍보의혹등등 문제점이 많은 그러한 매체이지요 ~
2011년 9월 5일에 창간된 보수 성향의 언론사.
대한민국 경제중심 생생 경제뉴스를 기치로 걸고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중심의 경제뉴스를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인터넷 신문에서 주간지 스카이엔을 창간했으며, 2019년 7월 일간지로 전향했다. 현재 스카이데일리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뉴스검색 제휴를 통해 뉴스를 송고하고 있다.
2025년 1월 16일 계엄당일인 2024년 12월 3일에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을 오키나와의 주일미군기지에 수용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체포,압송되었는데 아무런 항의를 하지 못하고 함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하지만 미국정부나 심지어 현재 체포,수감되어있는 윤석열 대통령조차도 해당 내용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초기부터 옹호했는데, 이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산세력 척결 의지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고 주장했으며 계엄이 종료된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은 부정선거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전산 조작' 총선 부정의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계엄 이후 며칠이 지나도 전산 조작의 증거가 밝혀지는 일은 없었고, 타 언론에서도 새로운 부정선거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도 국군방첩사령부의 군 법무관이 해당 사안에 대해 위법성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하였다고 진술되었으며, 종합적으로 서버 확보는 위법 수집증거와 불법적인 명령으로 방첩사 내부에서 수집이 거부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선관위 청사 CCTV에 포착된 내용에 따르면 계엄군은 서버의 사진만을 찍어갔을 뿐 서버 내의 데이터와 관련된 수집 행위를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 언론사는 이에 대한 새로운 근거 없이 계속해서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논조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CIA 신고 음모론까지 진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로 극우 지지자들은 본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없이 전부 확증편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외에도 5.18 왜곡,김구 만평, 신천지 홍보의혹등등 문제점이 많은 그러한 매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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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쏠 [쪽지 보내기]
2025-01-16 13:15
No.
1275593398
이 언론사는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에도 공식으로 초청을 받았군요.
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117
어디 근본없는 찌라시 언론사는 아닌 듯 합니다..
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117
어디 근본없는 찌라시 언론사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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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1-16 14:16
No.
1275593413
@ 푸리쏠 님에게...
아주 쪼금 답답하지만, 푸리쏠님의 댓글 존중합니다. 저도 좀 더 확실란 팩트만 가지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아주 쪼금 답답하지만, 푸리쏠님의 댓글 존중합니다. 저도 좀 더 확실란 팩트만 가지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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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e Lo [쪽지 보내기]
2025-01-16 14:49
No.
1275593426
계엄당시 선거연수원있었던 인원은 5급6급 승진대상자 였습니다.
관련뉴스 링크합니다.
n.news.naver.com/article/047/0002459844?sid=102
관련뉴스 링크합니다.
n.news.naver.com/article/047/000245984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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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1-16 15:31
No.
1275593441
@ tte Lo 님에게...
맞습니다. 짝퉁뉴스지요.이런기사에 속는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맞습니다. 짝퉁뉴스지요.이런기사에 속는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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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삼이 [쪽지 보내기]
2025-01-16 15:01
No.
1275593429
@ tte Lo 님에게...
선관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스카이데일리를 고소 고발도 못하고 있고, 선관위에 반박한다며 바로 또 후속기사를 올렸습니다.
지금 이 뉴스 때문에 뉴스 사이트 서버 터지고 난리라고 하니 천천히 들어가서 보시길...
단독) 윤-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
m.skyedaily.com/news_view.html?ID=260301
선관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스카이데일리를 고소 고발도 못하고 있고, 선관위에 반박한다며 바로 또 후속기사를 올렸습니다.
지금 이 뉴스 때문에 뉴스 사이트 서버 터지고 난리라고 하니 천천히 들어가서 보시길...
단독) 윤-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
m.skyedaily.com/news_view.html?ID=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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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1-16 15:18
No.
1275593435
스카이 데일리 기사만 댓글에 계속 올라오네요. 그냥 풉...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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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메 [쪽지 보내기]
2025-01-16 15:36
No.
1275593443
지금 같이 증언들이 하나씩 나오는 상황에서도
이런걸 믿는거는 능지를 의심하거나, 세뇌를 의심해봐야합니다.
다른 때라면 검증을 해보겠지만,
지금 이런때는 검증의 가치조차 없어 보입니다.
제발 시류 파악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찌라시보다 못한, 보수쪽에서도 저쪽 뉴스는 좀 그렇지하는 곳은 쳐다보지 마세요.
어디 썬데이 서울 같은 신문사 뉴스 가지고 와서는..
참고로 전 지방 환경 신문사 편집기자 출신이었습니다.
저런 곳들 생리 어느정도는 압니다.
이런걸 믿는거는 능지를 의심하거나, 세뇌를 의심해봐야합니다.
다른 때라면 검증을 해보겠지만,
지금 이런때는 검증의 가치조차 없어 보입니다.
제발 시류 파악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찌라시보다 못한, 보수쪽에서도 저쪽 뉴스는 좀 그렇지하는 곳은 쳐다보지 마세요.
어디 썬데이 서울 같은 신문사 뉴스 가지고 와서는..
참고로 전 지방 환경 신문사 편집기자 출신이었습니다.
저런 곳들 생리 어느정도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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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 ARKI SONG [쪽지 보내기]
2025-01-16 16:30
No.
1275593450
진보던 보수던 검증되지 않은 내역을 쉽게 믿지 마시고 선동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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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쏠 [쪽지 보내기]
2025-01-16 17:53
No.
1275593469
스카이데일리 기사는 특정일자에 부정선거와 관련하여 미국측 누구를 만났다는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유진유(Eugene Yu·한국명 유진철)
전 조지아 연방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 등의
꽤나 상세한 정보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논조 역시 ~라고 제보를 받았다 등의 아님말고 식이 아닌 ~본지에 확인했다, ~전달했다 등의
꽤나 확정적인 논조의 기사네요.
이게 만약 근거없는 찌라시 기사같으면 미 정보국장, 하원의원을 걸고 가짜뉴스를
썼다는건데, 굳이 언론사의 명운을 걸고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미국측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때까지 기다리려 하였으나 윤대통령 체포 등의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99명의 중국스파이에 대한 엠바고를 하나둘씩 풀기 시작한 듯 합니다.
여튼 하나의 기사에 대해 여러 추측과 생각이 있으니 차분히 지켜봐야 할 듯 싶네요.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유진유(Eugene Yu·한국명 유진철)
전 조지아 연방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 등의
꽤나 상세한 정보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논조 역시 ~라고 제보를 받았다 등의 아님말고 식이 아닌 ~본지에 확인했다, ~전달했다 등의
꽤나 확정적인 논조의 기사네요.
이게 만약 근거없는 찌라시 기사같으면 미 정보국장, 하원의원을 걸고 가짜뉴스를
썼다는건데, 굳이 언론사의 명운을 걸고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미국측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때까지 기다리려 하였으나 윤대통령 체포 등의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99명의 중국스파이에 대한 엠바고를 하나둘씩 풀기 시작한 듯 합니다.
여튼 하나의 기사에 대해 여러 추측과 생각이 있으니 차분히 지켜봐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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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Inv [쪽지 보내기]
2025-01-16 18:29
No.
1275593478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 CCTV 선관위가 다 열면 의혹 해소 바로되는데 그걸 안엽니다. 못 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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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Inv [쪽지 보내기]
2025-01-16 18:56
No.
1275593482
@ Phil Inv 님에게...
오마이뉴스도 이런기사를 다 냅니다. 손절 시작하나요?
오마이뉴스도 이런기사를 다 냅니다. 손절 시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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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1-16 19:33
No.
1275593491
그렇다면 이것도 읽어보시길 ~~☝️
선거연수원서 중국 해커 90명 체포? '부정선거' 악순환의 고리 찾았다
봉지욱
2025년 01월 08일 17시 31분
이슬기
2025년 01월 08일 17시 31분
국내 극우 언론이 유튜브 지라시 등을 근거로 작성한 12.3 비상계엄 관련 가짜뉴스가 윤석열 지지자들의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와 같은 극우 매체는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된 뒤 미국 정보당국에 넘겨져 조사 중이라는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포장해 기사로 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 있었던 사람들은 승진자 및 보직자 교육 과정에 참여한 선거연수원 직원 90여 명이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이 같은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칭 '새미준') 등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을 중심으로 유포된 후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쁜 놈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와 "사형에 처해졌으니 나쁜 놈이다"라는 두 문장은 같은 뜻처럼 보이지만 다르다. 원인과 결과를 뒤바꿨기 때문인데, 이를 '순환논증의 오류'라고 한다.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생산 유포되는 구조는 '순환논증의 오류'처럼 각자의 모순을 무한 반복하는 구조적 특징을 보인다.
부정선거론 가짜뉴스 퍼나르는 윤석열 캠프의 잔재 '새미준'
앞서 뉴스타파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에서 내란과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여론 공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윤석열은 계엄 천재"...부정선거 여론공작팀 몸통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을 통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해커 90명이 체포,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공유되는 유튜브 영상 링크는 최소 4가지 유형으로 확인된다.
(좌) 2025년 1월 2일자 보도, (우)유튜브 '강신업TV' 2025년 1월 3일 게재 영상 캡처 이미지
'새미준'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영상 중 하나인 '신인균의 국방TV'는 2024년 12월 25일자에 게재된 영상에서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시사인이라고 하는 좌파 언론"이 "똥볼을 찼다"면서 12.3 계엄 당일 군이 선거연수원에 민간인 90명을 감금했다는 시사인 보도를 두고 민주당과 선관위가 감추려던 사실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다음 날인 2024년 12월 26일, 는 홈페이지에 "선관위연수원 중국인 해커부대 90명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922자 길이의 짧은 칼럼을 게시했다. 김태연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한국전문인선교원장의 기명 칼럼인 이 글은 "수원 선관위연수원의 90명 중국인 해커부대 누구신지 밝혀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시작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새미준'에서 공유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보안사'는 기명 칼럼이 실린 날짜(2024.12.26.)에 게시된 영상에서 12.3계엄 당일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수원시 소재 중앙선관위 연수원 생활동에 머물고 있던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수십명이 계엄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주장했다.
극우 유튜브 → 극우 언론을 거치며 살찌우는 가짜뉴스
이틀 후인 2024년 12월 28일 게재된 유튜브 '보안사' 영상에서는 정보사 블랙요원 HID가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90명이 미군 정보당국에 이송되어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무리하게 탄핵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른다.
한 극우 유튜버가 다룬 '선거연수원 감금 민간인 90명' 소식이 하루 만에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라는 내용의 언론 기명 칼럼을 거쳐 또 다른 극우 유튜버 영상에서 '선관위 연수동에 중국 공상단 전산요원 수십명 현행범 체포', '미군 정보당국 수사'로까지 확대 재생산된 것이다.
이에 더해 2025년 1월 2일자 온라인 게시 기사에서 대한민국 국가원로회라는 단체의 성명서를 인용해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돼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중이며 이들은 2018 지방선거, 2020 4.15총선, 2022 대선, 2024 4.10 총선 원격 개표 조작을 벌였다는 주장을 그대로 유포했다.
다음 날인 2025년 1월 3일, 유튜브 '강신업 TV'는 스카이데일리의 보도 내용이라며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선거연수원에서 체포되어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것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주장은 다시 윤석열을 지지하는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좌) 2025년 1월 2일자 보도, (우)유튜브 '강신업TV' 2025년 1월 3일 게재 영상 캡처 이미지
극우 유튜버와 기성 언론의 복잡한 '협업'
12.3 비상 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는 승진 및 보직 교육을 받던 선거연수원 직원 98명이 자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를 통해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로 조작된 뒤, 극우 유튜버가 미복귀 정보사 HID가 이들을 체포했으며 미군 정보당국으로 넘겨져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조작의 살'을 덧붙였다. 이후 는 비슷한 내용을 출처를 알 수 없는 극우 단체의 성명서 인용 형태로 기사화 했고, 이후 극우 유튜버는 의 권위를 빌려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진실은 간단하지만, 가짜는 복잡하다.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위에서 살펴봤듯이 복잡한 생산 및 유통 구조를 거친다. 중앙선관위 공보과는 뉴스타파에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계엄 당일 구금) 90명 인원은 연수원 직원들이다. (극우 언론과 유튜버들의) 상상력이 그런 쪽으로 가지만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선거연수원서 중국 해커 90명 체포? '부정선거' 악순환의 고리 찾았다
봉지욱
2025년 01월 08일 17시 31분
이슬기
2025년 01월 08일 17시 31분
국내 극우 언론이 유튜브 지라시 등을 근거로 작성한 12.3 비상계엄 관련 가짜뉴스가 윤석열 지지자들의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와 같은 극우 매체는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된 뒤 미국 정보당국에 넘겨져 조사 중이라는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포장해 기사로 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 있었던 사람들은 승진자 및 보직자 교육 과정에 참여한 선거연수원 직원 90여 명이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이 같은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칭 '새미준') 등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을 중심으로 유포된 후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쁜 놈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와 "사형에 처해졌으니 나쁜 놈이다"라는 두 문장은 같은 뜻처럼 보이지만 다르다. 원인과 결과를 뒤바꿨기 때문인데, 이를 '순환논증의 오류'라고 한다.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생산 유포되는 구조는 '순환논증의 오류'처럼 각자의 모순을 무한 반복하는 구조적 특징을 보인다.
부정선거론 가짜뉴스 퍼나르는 윤석열 캠프의 잔재 '새미준'
앞서 뉴스타파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에서 내란과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여론 공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윤석열은 계엄 천재"...부정선거 여론공작팀 몸통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을 통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해커 90명이 체포,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공유되는 유튜브 영상 링크는 최소 4가지 유형으로 확인된다.
(좌) 2025년 1월 2일자 보도, (우)유튜브 '강신업TV' 2025년 1월 3일 게재 영상 캡처 이미지
'새미준'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영상 중 하나인 '신인균의 국방TV'는 2024년 12월 25일자에 게재된 영상에서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시사인이라고 하는 좌파 언론"이 "똥볼을 찼다"면서 12.3 계엄 당일 군이 선거연수원에 민간인 90명을 감금했다는 시사인 보도를 두고 민주당과 선관위가 감추려던 사실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다음 날인 2024년 12월 26일, 는 홈페이지에 "선관위연수원 중국인 해커부대 90명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922자 길이의 짧은 칼럼을 게시했다. 김태연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한국전문인선교원장의 기명 칼럼인 이 글은 "수원 선관위연수원의 90명 중국인 해커부대 누구신지 밝혀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시작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새미준'에서 공유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보안사'는 기명 칼럼이 실린 날짜(2024.12.26.)에 게시된 영상에서 12.3계엄 당일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수원시 소재 중앙선관위 연수원 생활동에 머물고 있던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수십명이 계엄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주장했다.
극우 유튜브 → 극우 언론을 거치며 살찌우는 가짜뉴스
이틀 후인 2024년 12월 28일 게재된 유튜브 '보안사' 영상에서는 정보사 블랙요원 HID가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90명이 미군 정보당국에 이송되어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무리하게 탄핵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른다.
한 극우 유튜버가 다룬 '선거연수원 감금 민간인 90명' 소식이 하루 만에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라는 내용의 언론 기명 칼럼을 거쳐 또 다른 극우 유튜버 영상에서 '선관위 연수동에 중국 공상단 전산요원 수십명 현행범 체포', '미군 정보당국 수사'로까지 확대 재생산된 것이다.
이에 더해 2025년 1월 2일자 온라인 게시 기사에서 대한민국 국가원로회라는 단체의 성명서를 인용해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돼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중이며 이들은 2018 지방선거, 2020 4.15총선, 2022 대선, 2024 4.10 총선 원격 개표 조작을 벌였다는 주장을 그대로 유포했다.
다음 날인 2025년 1월 3일, 유튜브 '강신업 TV'는 스카이데일리의 보도 내용이라며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선거연수원에서 체포되어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것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주장은 다시 윤석열을 지지하는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좌) 2025년 1월 2일자 보도, (우)유튜브 '강신업TV' 2025년 1월 3일 게재 영상 캡처 이미지
극우 유튜버와 기성 언론의 복잡한 '협업'
12.3 비상 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는 승진 및 보직 교육을 받던 선거연수원 직원 98명이 자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를 통해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로 조작된 뒤, 극우 유튜버가 미복귀 정보사 HID가 이들을 체포했으며 미군 정보당국으로 넘겨져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조작의 살'을 덧붙였다. 이후 는 비슷한 내용을 출처를 알 수 없는 극우 단체의 성명서 인용 형태로 기사화 했고, 이후 극우 유튜버는 의 권위를 빌려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진실은 간단하지만, 가짜는 복잡하다.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위에서 살펴봤듯이 복잡한 생산 및 유통 구조를 거친다. 중앙선관위 공보과는 뉴스타파에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계엄 당일 구금) 90명 인원은 연수원 직원들이다. (극우 언론과 유튜버들의) 상상력이 그런 쪽으로 가지만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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